[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제주 청년 지원기관(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제주청년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제주패스파인더)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합동 온보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온보딩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지원기관 신입직원의 업무 적응과 소속감 강화, 협업구조 구축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제주패스파인더에서 진행됐다.

온보딩교육은 ▲신입직원 전화사용 매뉴얼 ▲슬기로운 직장생활 가이드 ▲하브루타를 활용한 조직 네트워킹 ▲보도자료 잘 쓰고 잘 나오게 하는 법, 8시간의 청년 지원기관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채용 후 1~2년 신입직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운영됐다.

제주패스파인더 이주현 센터장은“신입직원분들의 온보딩교육 뿐만 아니라 청년지원기관 담당자들의 네트워킹도 함께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위한 자리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28일(금)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강호진)는 제주청년센터(센터장 강태훈)와, 8월 1일(목)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양선식)와 제주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 및 일자리 정착을 돕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4년 제주지역 청년 일자리 유관기관 협의회(주관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분과회의를 통해 논의된 ESG 조직문화 교육을 8월 29일(목)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직장적응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기업(기관) 및 청년(참여자)는 포스터 QR코드 스캔 또는 064-726-4843(내선 3번)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