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김수영)-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은

8월 26일, 제주공항에서 마지막 <경찰-제주삼다수-제주공항-시민(수요자)>이 함께하는 ‘안심 제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 안심4U」캠페인은 ‘안전’이 곧 ‘안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제주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 대한민국 일등 생수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 대표 공기업 제주개발공사, 년 2,900만명이 이용하는 제주 핵심 관문 제주공항이 공동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진행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과 제주를 찾는 이들(관광객·방문객)에게 치안에서부터 안전한 시설, 안심 먹거리 등 제주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와 경찰의 다양한 노력과 정책 수요자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안전=안심’ 제주를 이루는 성공 열쇠임을 알렸다.

▵눈에 보이는, 국민 가까이에 있는(가시적·접촉적) 경찰활동과 ▵소비자 안전 보장의 기업가치(윤리) 실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협력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제주경찰은 제주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6월)다함께 안심 제주(기초질서 준수) ▵(7월)음주운전·불법촬영 근절 ▵(8월)피싱범죄·악성사기 등 민생범죄 척결을 주제로 치안정책 홍보 및 경찰활동을 전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환경 보호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안심’하고 마시는 깨끗한 물 생산으로 ‘제주삼다수’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제품임을 알렸다.

제주공항은 입도객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공항 환경 조성을 위해 이용객에게 ▵(6월)다함께 안심 제주 이벤트 ▵(7월)안심 제주의 즐거운 추억을 기록하는 ‘이번 여정은’ ▵(8월)‘제주올레’ 토크쇼·걷기체험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제주 안심4U」캠페인은 ‘안심 제주’ 이미지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호응을 받으며, 제주 안전에 대한 수요자 인식 전환과 실추된 제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주도와 지역기관의 다양한 협의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수요자 중심’ 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 실시한 [안심 제주 시민의견청취] 설문 중간결과에서는 ‘안심 제주’ 조성을 위한 경찰활동으로 범죄예방(34%-순찰, 기초질서 단속 등)과 교통(23%-음주단속, 교통단속 등)분야에 대한 요구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외 안전 시설 확충(11%)과 도민 친절(5%)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수요자 인식 전환과 함께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아름답고 안전한 제주의 가치를 전해 ‘안전한 제주’가 도민의 평안한 일상을 지키고,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더 사랑받는 ‘안전=안심 제주’로의 도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