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제15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등재자로 홍태욱 자원봉사자(만 53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태욱 자원봉사자는 2002년부터 22년간 밑반찬 조리·배달 및 어르신 안부 확인 등의 활동과 도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정기봉사활동을 총 1,275회, 총 4,821시간 동안 꾸준하게 실천해왔다.

또한 어르신 효도잔치 및 나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에 기여했다.

2024년 9월 7일(토) 11:00,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진행하는‘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등재자로 선정된 홍태욱 자원봉사자에게 등재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은 제주지역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주도 최초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역대 명예의 전당 등재자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www.jejubokj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5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JIBS 제주방송이 공동 주관·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