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 제주중앙고등학교와 미래세대 청년들의 발전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9월 10일(화)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청년센터(강태훈 센터장)과 제주중앙고등학교(안경호 교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취업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용되었던 정장을 기부받는 것을 시작으로 제주청년센터에서 미래세대 청년들의 취업활동 지원 및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와 협력 증진 △청년활동(제주청년센터 교육 및 활동 정보 등) 정보 제공 △미래세대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한 논의 및 지원 확대 △제주청년보장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상호 보유 홍보 채널 및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청년활동, 취업 및 관련 지원 프로그램 정보 유통 △이 외의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협력 증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청년보장제의 발전을 위한 청년정책 맞춤형 전달 체계인「청년이어드림」을 미래세대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계기가 되며, 취업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