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추석 맞아 강태선 애국지사 위문
도내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 자택 방문 및 대통령 위문품 전달
고성민 기자입력 : 2024. 09. 12(목) 21:24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추석 맞아 강태선 애국지사 위문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추석을 맞아 12일 성산읍에 거주하는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올해 100세로, 국내에 생존해 있는 6명의 애국지사 중 유일하게 제주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다.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위한 모임을 조직하고 동지를 규합하는 활동을 펼치다 체포돼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았다. 복역 중 광복을 맞이했으며, 이후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예우를 다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올해 100세로, 국내에 생존해 있는 6명의 애국지사 중 유일하게 제주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다.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위한 모임을 조직하고 동지를 규합하는 활동을 펼치다 체포돼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았다. 복역 중 광복을 맞이했으며, 이후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예우를 다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