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중독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09일 오전 11시부터 서귀포학생문화원(서귀포시 중앙로150번길 4-1)에서 2024년 중독폐해예방을 위한 행사로 「가장 빠른 시작, 오늘입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버‘뇌부자들’의 김지용(빈틈의 위로, 어쩌다 정신과 의사 저자), 오동훈(연세온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청하여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중독’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제주도민의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 위로가 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에서 정신건강 홍보․체험부스 운영,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에서 스트레스 체크, 정신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되며 스탬프투어에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중독폐해예방 행사를 통해 중독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제주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에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행사는 제주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토크콘서트는 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https://naver.me/5r9EIpmI)을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