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민간 사업수행기관 5개소와 공동 추진·참여자 486명 모집
고성민 기자입력 : 2024. 12. 04(수) 11:19
서귀포시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하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2.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모집인원은 총 486명으로 △전일제(주40시간/월2,447천원) 20명 △시간제(주20시간/월1,223천원) 33명 △복지일자리(월56시간/월655천원) 422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주25시간/1,534천원) 4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주25시간/1,534천원) 7명이다. 신청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특히, 2025년부터는 민간수행기관 5개소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아래 5개의 민간수행기관으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 시설, 단체 등에서 배치되어 사무보조 및 프로그램보조, 환경정비, 동료상담 등의 업무를 하게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5년부터 민간수행기관과 함께 추진하게 됨으로써 참여자의 장애유형 및 욕구에 맞는 다양한 배치기관과 직무를 개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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