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K-water 전남중부권지사(지사장 김선호), K-water Tech 전남중부권사업소(소장 설태희)와 지역 미래-실버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 생활을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받았다고 04일(수), 밝혔다.

K-water 전남중부권지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K-water 전남중부권지사 정해정 부장, K-water Tech 전남중부권사업소 설태희 소장 외 2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후원금 전달식 이외에도 방한용품을 담은 선물상자 제작과 취약계층을 향한 손 편지를 작성하는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되었으며, 방한용품은 자애원, 나드리노인복지관, 몽탄지역아동센터로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산타의 선물상자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겨울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정해정 K-water 전남중부권지사 부장은 “12월 추운 겨울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K-water 전남중부권지사가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성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장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한 K-waer 전남중부권지사와 K-water Tech 전남중부권사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해주신 방한용품을 통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 ․ 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 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