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장학재단,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로 교육지원 확대
지난 6일 이사회 개최...정읍장학숙 입사생 93명 선발
오승택 기자입력 : 2025. 02. 11(화) 10:35

정읍시민장학재단,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로 교육지원 확대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정읍시민장학재단이 2025년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규 사업을 포함한 장학 기금 확보와 정읍장학숙 입사생 확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이사회에서 정읍장학숙 신규 입사생 명단이 확정됐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에는 총 111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남학생 38명, 여학생 55명 총 93명이 선발됐다. 입사는 2월 17일부터 가능하며, 2월 28일 입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가 도입됐다. 이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가정 등 정읍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학원비 일부를 지원하며 학생 1인당 월 최대 12만 6000원을 9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원들도 협력학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추가 학원비 지원을 제공하며 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신청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읍시 인재양성과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민장학재단(jcsf.or.kr)과 정읍시(jeongeup.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참여해주신 협력학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이 꼭 필요한 시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읍시와 지역사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장학기금 확보와 신규 장학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수 이사장을 비롯한 10명의 이사가 참석해 지난해 예산 결산과 올해 장학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정읍장학숙 신규 입사생 명단이 확정됐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에는 총 111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남학생 38명, 여학생 55명 총 93명이 선발됐다. 입사는 2월 17일부터 가능하며, 2월 28일 입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가 도입됐다. 이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가정 등 정읍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학원비 일부를 지원하며 학생 1인당 월 최대 12만 6000원을 9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원들도 협력학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추가 학원비 지원을 제공하며 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신청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읍시 인재양성과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민장학재단(jcsf.or.kr)과 정읍시(jeongeup.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참여해주신 협력학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이 꼭 필요한 시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읍시와 지역사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