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순천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우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6개 동, 총 560세대 규모로 조성, 지난해 12월 기준 약 80%이상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84㎡(A·B·C·D·210세대)와 111㎡(A·B·C·350세대)로 구성된 이 단지는 대우건설의 뛰어난 시공능력과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통해 순천시에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분양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가 부족했던 순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는 국내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한 만큼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 중심부에 위치하는 KTX 순천역세권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주변의 쇼핑, 문화, 교통 인프라와 연결돼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쇼핑 시설과 메가박스와 같은 문화 시설을 걸어서 누릴 수 있으며 순천시 전역을 어디든 10-2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순천 동천변, 순천만 국가정원 등도 걸어서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별 전용 창고를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고객 만족과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