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이 운영하는 주암댐노인복지관(관장 문응연)은 2월 25일(화) 순천음식사랑연구회(회장 김미라,외 25인)와 함께 독거 어르신 80명을 초청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특별한 짜장면 특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서적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되었다. 순천음식사랑연구회는 순천 지역의 대표적인 맛집 운영자들이 모여 향토음식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단체로, 매월 한 차례씩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식사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성스럽게 조리된 짜장면이 어르신들에게 제공되었으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짜장면을 먹으니 너무 맛있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주암댐노인복지관 문응연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주암댐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