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가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2025년 학기 기준)부터 18세 미만의 청소년이다.

신청 기간은 모집 공고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3월 14일까지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형 당일인 3월 15일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실기전형은 3월 15일 오후 1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지하 1층)에서 실시되며 가창(지정곡 1곡, 자유곡 1곡) 및 간단한 안무 테스트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정기연주회, 합창제 등 공연 활동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활동에 따른 혜택으로는 합창 단복 제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부여, 방학 중 발성․안무 연기 등을 지도하는 역량 강화 수업 제공 등의 특전이 있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양시 문화예술과(☎061-797-241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