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봄철 산불 위험지역 현장 점검 실시
오승택 기자입력 : 2025. 03. 25(화) 17:16
영광군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강력 대응을 위해 관내 산불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3월 23일 주요 산불 위험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 또한, 휴일 없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격려하며 개인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당부를 건넸다.

영광군은 각 실과소 및 읍·면 공무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산불 발생 취약 시간 및 취약 지역 감시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였으며,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실수로 산불을 냈더라도 처벌받음 등을 마을 방송송출과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 발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장세일 영광군수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작은 불씨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산불 예방 활동과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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