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대인 강진군 봉덕마을 이장이 지난 31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삼삼오오 나눔 릴레이’의 일곱 번째(25-7호) 주자로 나섰다. 김대인 이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봉덕마을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인 이장은 “이런 작은 마음이 모이면, 큰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본다. 우리 봉덕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마을 이장님의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는 열정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지역 내 나눔의 정신을 더욱 확산시키고, 이 캠페인을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삼삼오오 나눔 릴레이’는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중이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사회 리더와 주민들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나눔의 정신을 고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