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나눔의 가치를 높이는 ‘여수 벼룩시장’ 4월 5일 첫 개장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재미와 맛을 더해
오승택 기자입력 : 2025. 04. 03(목) 13:47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5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올해 첫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5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올해 첫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11월까지 총 6회,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리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향기 테라피 체험 △누룽지 초콜릿 만들기 △곤약젤리 만들기 △모종 나눔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 공간‘과 고물가 시대에 대응하는 ’착한가격업소 홍보 공간‘을 운영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2013년부터 10년 넘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꾸준히 사랑받은 여수 벼룩시장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벼룩시장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자유롭게 판매·교환하고 행사 후에는 물품과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자원 순환 실천 행사로,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새 상품이나 음식물, 의약품 등은 제외된다.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11월까지 총 6회,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리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향기 테라피 체험 △누룽지 초콜릿 만들기 △곤약젤리 만들기 △모종 나눔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 공간‘과 고물가 시대에 대응하는 ’착한가격업소 홍보 공간‘을 운영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2013년부터 10년 넘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꾸준히 사랑받은 여수 벼룩시장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