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 2025 김만덕주간(10.17 – 25) 행사 개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와 제46회 만덕제 봉행 및 김만덕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주간행사 열려
고성민 기자입력 : 2025. 10. 13(월) 21:10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 2025 김만덕주간(10.17 – 25) 행사 개최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이 주관하는 ‘2025 김만덕주간’ 행사가 ‘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10월 17일(금)부터 25일(토)까지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와 ‘제46회 만덕제 및 김만덕상 시상식’, ‘김만덕리더십포럼’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17일(금) 오전 10시 30분,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리는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는 1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 오프닝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은 만덕콰이어합창단과 테너 이재명, 소프라노 이은서의 축하공연과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로 이어진다.
토크콘서트는 오영훈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고두심배우(김만덕재단 이사), 송주온(위셰어 대표, 2013년 김만덕상 수상자), 진정은((주)제주로부터 대표)씨가 참석해 ‘김만덕의 시대정신, 내일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제46회 만덕제 봉행 및 김만덕상 시상식’은 18일(토) 11시, 제주시 사라봉 모충사내 김만덕 묘탑에서 열린다. 만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표상인 의인 김만덕의 정신을 기리고, 시대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해 1980년부터 김만덕상 시상식과 병행하여 봉행되어오고 있다. 만덕제는 12명의 여성으로만 구성된 제관에 의해 봉행되는데 헌화·분향, 제례 봉행, 분향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올해 제관은 제45회 김만덕상 봉사부문 김춘열수상자를 초헌관으로, 강군생, 강희경, 고은숙, 고혜정, 김선자, 김순덕, 김순여, 김은애, 박선희, 양영순, 지연주씨로 구성되었다. 만덕제 봉행에 이어 열리는 김만덕상 시상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대신해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올해 제46회 김만덕상 수상자인 송금순씨에게 김만덕상을 수여한다.
송금순씨는 2000년 대한적십자사 청솔봉사회에 입회해 26년간 재난구호와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하며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46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4일(금)에는 오후 2시부터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김만덕 리더십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은 나눔·혁신·도전으로 대표되는 김만덕정신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해 지역과 세대, 성별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리더십 담론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정구 이화여대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김만덕리더십의 현대적 의미’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 첫 번째 사례발표는 국내 1위 공간 대여 앱 ‘스페이스클라우드’의 ㈜앤스페이스 정수현대표가 나서 ‘김만덕과 앙트러프러너십(기업가정신)’에 대해 발표하고, 두 번째로 사회혁신 컨설팅 임팩트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대표가 ‘김만덕과 공동체리더십’에 대해 사례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좌담회에서는 (주)FRLOCAL 고미대표의 진행으로, Jean-Pierre Polonovski(퀘백대학교 몬트리얼캠퍼스 겸임교수), 서수용(만덕콰이어합창단 지휘자), 강정아(소프라노, 추계예대 외래교수), 진정은((주)제주로부터 대표)씨가 참석해 ‘김만덕리더십, 세계화의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개관 10주년 특별기획전시 《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간 기념관이 펼쳐온 교육, 전시, 연구,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조망하고, 앞으로 10년간 기념관이 지향하는 비전을 소개한다.
전시는 기념관 1·2층 만덕갤러리에서 진행되며, 2026년 3월 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김만덕의 나눔 정신과 기념관의 활동을 시각 자료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감하며, 미래 지향적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김만덕주간행사의 일환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숏폼영상공모전 ‘김만덕, 60초에 담다’ 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김만덕 스토리 리메이크’와 ‘김만덕기념관 60초 투어’를 참여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 등 총 10명에게 시상한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그동안 김만덕기념관에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며 준비한 2025 김만덕주간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 www.mandukmuseum.or.kr 또는 김만덕기념관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064-759-6090(김만덕기념관)이다.
17일(금) 오전 10시 30분,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리는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는 1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 오프닝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은 만덕콰이어합창단과 테너 이재명, 소프라노 이은서의 축하공연과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로 이어진다.
토크콘서트는 오영훈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고두심배우(김만덕재단 이사), 송주온(위셰어 대표, 2013년 김만덕상 수상자), 진정은((주)제주로부터 대표)씨가 참석해 ‘김만덕의 시대정신, 내일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제46회 만덕제 봉행 및 김만덕상 시상식’은 18일(토) 11시, 제주시 사라봉 모충사내 김만덕 묘탑에서 열린다. 만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표상인 의인 김만덕의 정신을 기리고, 시대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해 1980년부터 김만덕상 시상식과 병행하여 봉행되어오고 있다. 만덕제는 12명의 여성으로만 구성된 제관에 의해 봉행되는데 헌화·분향, 제례 봉행, 분향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올해 제관은 제45회 김만덕상 봉사부문 김춘열수상자를 초헌관으로, 강군생, 강희경, 고은숙, 고혜정, 김선자, 김순덕, 김순여, 김은애, 박선희, 양영순, 지연주씨로 구성되었다. 만덕제 봉행에 이어 열리는 김만덕상 시상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대신해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올해 제46회 김만덕상 수상자인 송금순씨에게 김만덕상을 수여한다.
송금순씨는 2000년 대한적십자사 청솔봉사회에 입회해 26년간 재난구호와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하며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46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4일(금)에는 오후 2시부터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김만덕 리더십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은 나눔·혁신·도전으로 대표되는 김만덕정신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해 지역과 세대, 성별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리더십 담론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정구 이화여대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김만덕리더십의 현대적 의미’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 첫 번째 사례발표는 국내 1위 공간 대여 앱 ‘스페이스클라우드’의 ㈜앤스페이스 정수현대표가 나서 ‘김만덕과 앙트러프러너십(기업가정신)’에 대해 발표하고, 두 번째로 사회혁신 컨설팅 임팩트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대표가 ‘김만덕과 공동체리더십’에 대해 사례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좌담회에서는 (주)FRLOCAL 고미대표의 진행으로, Jean-Pierre Polonovski(퀘백대학교 몬트리얼캠퍼스 겸임교수), 서수용(만덕콰이어합창단 지휘자), 강정아(소프라노, 추계예대 외래교수), 진정은((주)제주로부터 대표)씨가 참석해 ‘김만덕리더십, 세계화의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개관 10주년 특별기획전시 《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간 기념관이 펼쳐온 교육, 전시, 연구,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조망하고, 앞으로 10년간 기념관이 지향하는 비전을 소개한다.
전시는 기념관 1·2층 만덕갤러리에서 진행되며, 2026년 3월 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김만덕의 나눔 정신과 기념관의 활동을 시각 자료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감하며, 미래 지향적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김만덕주간행사의 일환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숏폼영상공모전 ‘김만덕, 60초에 담다’ 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김만덕 스토리 리메이크’와 ‘김만덕기념관 60초 투어’를 참여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 등 총 10명에게 시상한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그동안 김만덕기념관에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며 준비한 2025 김만덕주간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 www.mandukmuseum.or.kr 또는 김만덕기념관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064-759-6090(김만덕기념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