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 21일「정보화능력겨루기대회」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정보화능력겨루기대회」는 지난 10월20일부터 10월24일까지 제주도농아복지관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글초급, △한글고급, △드래그&드롭, △엑셀초급 4종목에서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종목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글초급 : 최우수상-박성우, 우수상-양경호, 장려상-송해생, 노력상-김양숙 △한글고급 : 최우수상-이창우, 우수상-김시현, 장려상-고윤석, 노력상-홍원일 △드래그&드롭 : 최우수상-김민범, 우수상-이명탁, 장려상-강동헌, 노력상-변정구 △엑셀초급 : 최우수상-박정혁, 우수상-이지현, 장려상-윤영희

제주도농아복지관 문성은 관장은 “결과와 상관없이 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이미 큰 성취를 이루셨고, 앞으로 디지털 환경속에서 더 많은 기회를 만나 기술을 통해 삶의 가능성을 넓혀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수상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매년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집합정보화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7개 과정의 정보화교육 강좌에 약 5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