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6년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개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형 요리교육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오승택 기자입력 : 2026. 06. 01(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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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6년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개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 동구가 지원하고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구락)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주민)가 지난 30일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2026년 상반기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개소의 아빠와 자녀 등 총 81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새로운 식재료를 낯설어하는 원인을 알아보는 ‘영양 교육’과 평소 아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채소인 ‘깻잎’을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영양 교육에서는 “오늘은 먹는 시간이 아니라 식재료와 친해지는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억지로 먹기보다 만지고 냄새를 맡는 경험을 통해 거부감을 줄이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

체험 활동에서는 ‘깻잎 간지럼 타기 놀이’를 시작으로, 깻잎을 활용해 조리모와 앞치마를 직접 꾸미며 식재료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깻잎 롤 유부초밥’을 직접 요리해 보며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자연스럽게 해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빠와 함께 깻잎으로 간지럼을 태우고 조리모와 앞치마를 꾸미는 등 식재료와 친해지는 시간이 있어 아이가 훨씬 자연스럽게 흥미를 보였다”며 “평소 싫어하던 깻잎을 직접 만지고 요리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집에서도 놀이처럼 즐겁게 접근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민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며 유대감을 쌓고, 편식하기 쉬운 채소도 자연스럽게 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영양·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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