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시사종합신문]박두만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월 5일「제39회 군민의 날」기념 행사로 군민들의 건강위험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

생활 습관병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과다한 의료비 지출 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욕구, 변화 인식 개선을 위해 양질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다양한 의료장비를 갖추고 운영 중인 “군민 무료건강검진실”을 이용한 기본검진 및 선택검진, 암조기검진, 희귀난치지원, 한의학적 건강증진, 가을철열성질환, 손 씻기, 고혈압, 당뇨병, 금연, 절주 등 다양한 홍보로 건강생활 습관개선 변화와 자가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부채, 손소독제, 배너, 리플릿, 어깨띠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개인위생 및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 인식 개선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대대적으로 병행 실시하였다.

한편,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자가 건강생활실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더 건강한 군민, 더 행복한 영광』이라는 전략목표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보건사 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