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시사종합신문]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죽곡 봉정농촌체험휴양마을이 10월 숲 체험하기 좋은 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숲 체험하기 좋은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월별 테마를 선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마을 10곳을 선정 후 대한민국 웰촌포털(www.welchon.com)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곡성군은 9월 식도락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상한 하늘나리마을이 선정된데 이어 연이은 성과를 이뤘으며, 이는 민선6기 곡성군 역점시책인 농촌관광 활성화 시책 추진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농업과 관광이 연계된 대표적인 예로 평가된다.

특히, 봉정농촌체험휴양마을 조기봉 위원장은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 자원을 활용,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을 제공하여 관광소득도 올리고 마을공동체도 활성화 시키고 있다”고 말했고, 편백숲 체험하기 좋은 봉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0월 중 웰촌포털에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곡성군 관계자는“대한민국 웰촌포털에 홍보됨으로써 믿고 곡성을 찾아오는 도시민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