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시사종합신문]이남재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보성군의 주요 명산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해 보성군 등산의 날을 지정선포했다.

올해는 보성군등산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가을의 행복한 동행, 건강한 보성군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보성군 등산의 날 행사를 오는 7일 개최하며, 특히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최고의 최고 체험.휴양.힐링 명소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이 제암산을 등산할 수 있도록 5.8km의 무장애 데크로드인 더늠길이 설치되어 있어 산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등산을 하면서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찾아서 가져오는 산사랑 캠페인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자연과 환경사랑 실천운동 확산에 기여하고, 산행 후 간단한 먹거리 나눔과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하여 군민 간 유대감을 강화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보성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휴양 힐링 명소인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동료들과 함께 산행도 즐기고, 휴양림에 갖춰진 다양한 체험시설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산을 좋아하시는 많은 군민들이 등산의 날 행사에 참가하셔서 등산을 통해 정신적 만족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