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시사종합신문]이남재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전남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자원봉사활동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보성군은 183개 단체 11,332명의 자원봉사자가 올 한해 메르스 여파로 인한 민·관·군 합동 농촌 일손돕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축구경기 운영,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운영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참여와 나눔문화를 확산시켰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을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활발하게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자 양성 및 발굴로 재능나눔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또한 보성군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전국자원봉사 최우수센터 2회, 우수센터 2회, 전국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 4회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0월에는 2015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재능공연 경진대회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 에서 우수상 및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 바 있다. 한편, 이용부 군수는“이번 수상은 봉사활동에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