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 오정근 기자 =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 유소년클럽 광양제철고가 오는 15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2015 J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U-18) 대회에 K리그 U-18 대표로 참가한다.

전남드래곤즈 유소년클럽 광양제철고는 지난 8월에 열린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일본 나가노 미나미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5 J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U-18) 대회에는 한국 1팀(전남드래곤즈 유소년클럽 광양제철고), 일본 2팀(우라와레즈 U-18, 나고야그램퍼스 U-18), 네델란드 1팀(AZ 알크마르 U-18) 이상 4팀이 참가한다. 대회기간은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이며 각 팀별 3경기씩 풀리그로 진행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광양제철고 김현수 감독은 “K리그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일정은 아래와 같다.

-12월 15일(화) 11:00 우라와레즈 U-18 VS AZ 알크마르 U-18 13:30 전남드래곤즈 U-18 VS 나고야그램퍼스 U-18

-12월 17일(목) 11:00 전남드래곤즈 U-18 VS AZ 알크마르 U-18 13:30 우라와레즈 U-18 VS 나고야그램퍼스 U-18

-12월 19일(토) 11:00 전남드래곤즈 U-18 VS 우라와레즈 U-18 13:30 AZ 알크마르 U-18 VS 나고야그램퍼스 U-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