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지난 14일 국민의당 진선기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시 부의장_5대, 북구청장 출마자)는“지금 박근혜정부와 여당은 국민을 무시하고 피해자를 양산하는 정치를 하고 있는데 이는 현 정부의 일처리 방식에 큰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라며“개성공단 폐쇄나 일본군 위안부협상, 국정교과서 결정과 같이, 먼저 민심을 살피고 이해득실을 따져서 국민에게 상세한 설명과 설득과정을 거쳐 민심에 따라 정책결정해야 하는데 이러한 민심전달과 수용과정없이 일단 결정해서 발표한 이후에 국민에게 따르라고 강요하고 있다”면서“이렇게 이해와 조정과정없이 정책추진하다보니 피해자를 양산하고 강압, 졸속행정을 펴게 된다”고 밝혔다.

진선기 예비후보는“박근혜정부는 갈등조정능력을 상실했고 민심수용능력도 없다”면서“박근혜정부와 여당이 국민에게 통합과 이해를 구하려는 노력도 없이 불통과 독선, 독단으로 정책결정하고 결과적으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국민에게 이해를 강요하고 있다”면서“특히 정책추진과정에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통합, 조정하는 과정도 없이 강압, 졸속 추진하다보니 국민으로부터 이해와 협력의 목소리보다 잡음과 반대, 불신과 갈등의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밝히고“민심을 크게 듣고 민심을 살펴 민심에 따라 정책결정하게 된다면 우리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통합과 신뢰, 공존과 상생의 문화가 정착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