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산불진화 임차헬기 운영
봄철 산불진화 긴급 출동으로 산림피해 예방
이남재 기자입력 : 2016. 03. 08(화) 11:49
[보성/시사종합신문]이남재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봄철 산불 발생 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는 벌교읍 장양리 하수종말처리장에 상시 대기 중이며, 전라남도에서 계약하고 보성군을 비롯하여 화순, 고흥이 공동으로 임차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배치된 임차헬기는 1,000ℓ(5드럼)를 담수할 수 있는 민간 헬기로서 봄철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총 160일간)동안 산불예방 방송 및 순찰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산불을 진화하게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이번 임차헬기 운영으로 산불 골든타임인 15분 내에 출동, 진화를 통해 산림피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임차헬기의 진화역량을 극대화하여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으며, 특히“모든 군민들은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산림 연접지역 등에서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봄철 3~4월에 대부분 발생했으며,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는 벌교읍 장양리 하수종말처리장에 상시 대기 중이며, 전라남도에서 계약하고 보성군을 비롯하여 화순, 고흥이 공동으로 임차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배치된 임차헬기는 1,000ℓ(5드럼)를 담수할 수 있는 민간 헬기로서 봄철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총 160일간)동안 산불예방 방송 및 순찰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산불을 진화하게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이번 임차헬기 운영으로 산불 골든타임인 15분 내에 출동, 진화를 통해 산림피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임차헬기의 진화역량을 극대화하여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으며, 특히“모든 군민들은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산림 연접지역 등에서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봄철 3~4월에 대부분 발생했으며,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