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시사종합신문]양두영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친臼(구)라는 주제로 6월 1일 보건소 광장과 5일 시장 주변에서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 구강검진 및 상담, 어린이 대상 불소도포체험 , 캠페인 실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으며 또한 구강위생용품, 교육용 판넬,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리플렛 등을 전시해 다양한 구강상식을 접할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 6월 9일‘구강보건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그 어느 때 보다도 이번행사의 의미가 깊었으며, 앞으로도 구강보건의 날이 포함된 일주일을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영광군치과의사협회 후원 초등학생 건치아동선발대회를 개최 하여, 최종 선발된 8명 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며,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와 함께 운영되었으며 금연상담, 체내 일산화탄소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가두캠페인실시 등 지역 사회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한 감염병 홍보를 실시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 하였다.

한편,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구강보건과 금연에 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보다 높은 건강수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