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행남자기 대양산단 투자 확대 협력 MOU 변경
지난 3월 투자 협력을 체결 완료후 사업 추진 중에 사업다각화로
규모 확대로 당초 30억원에서 253억원 확대 변경
규모 확대로 당초 30억원에서 253억원 확대 변경
양두영 기자입력 : 2016. 07. 15(금) 16:11
[목포/시사종합신문]양두영 기자 = 목포시가 15일 지역대표 향토기업인 ㈜행남자기와 변경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목포시는 지난 3월에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르면 ㈜행남자기는 대양산단에 30억원을 투자해 제조업․인쇄․출판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이후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새로운 먹거리사업을 모색하던 중 건강기능식품(단백질, 아미노산) 제조 및 판매 분야에 진출로 가닥을 잡고, 대양산단에 당초보다 8배가 큰 253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부지 규모도 당초 5,221㎡(1,579평)에서 5,766㎡(1,744평)로 확대했다.
한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대표 향토기업인 ㈜행남자기가 투자 규모를 확대한 것은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면서, 각종 행정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주)행남자기측은 “대양산단 공장설립 및 가동시까지 연산동 행남자기 공장은 계속 운영하고, 목포시민의 고용 창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목포시는 지난 3월에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르면 ㈜행남자기는 대양산단에 30억원을 투자해 제조업․인쇄․출판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이후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새로운 먹거리사업을 모색하던 중 건강기능식품(단백질, 아미노산) 제조 및 판매 분야에 진출로 가닥을 잡고, 대양산단에 당초보다 8배가 큰 253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부지 규모도 당초 5,221㎡(1,579평)에서 5,766㎡(1,744평)로 확대했다.
한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대표 향토기업인 ㈜행남자기가 투자 규모를 확대한 것은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면서, 각종 행정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주)행남자기측은 “대양산단 공장설립 및 가동시까지 연산동 행남자기 공장은 계속 운영하고, 목포시민의 고용 창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