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시사종합신문]이남재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군민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성군에서는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추진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 캠페인, 홍보물 배부, 안전문화 관련 정보 및 자료 공유, 교통안전문화교육, 식품안전, 전기․가스 점검,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폭염 대비 종합대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명피해가 많은 도로교통분야 안전대책추진을 위하여 군 자체적으로 약 1,300벌을 비롯하여 향토기업인 ㈜호반건설과 공동협력 사업으로 2,700벌 등 총 4,000여벌의 야광안전조끼를 공급하였으며, 앞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말까지 농기계 등화장치 등을 보급해 나갈 계획으로, 또한 안전신문고 어플, Facebook,‘보성안전지킴이’등 모바일 매체를 활용하여 각종 재난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사회 각종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한편, 보성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안전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유관기관‧단체․군민 등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