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고독사예방 지킴이단 위촉
고독사 이제 그만” 희망메신저 지킴이단이 뜬다
양두영 기자입력 : 2016. 09. 23(금) 15:06
[영광/시사종합신문]양두영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 돌봄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2일 고독사 지킴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고독사 지킴이단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돌봄서비스 운영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서비스 관리와 응급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노령인구 증가 및 경기침체와 더불어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영광군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노인 및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1인 세대를 대상으로 경제적 빈곤 및 질병, 가족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대상자를 조사하여 고독사 위험군 43명을 발굴했다.
지킴이 단원은 이들 고독사 위험군과 1:1 결연을 통해 안부를 살피며 이들을 집중 관리하게 되고, 방문요양 등 공공서비스와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단체 등 민간복지 자원과도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날 김준성 군수는 희망메신저로서의 고독사 지킴이단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복지시책을 강화하여 돌봄서비스 확대로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독사 지킴이단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돌봄서비스 운영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서비스 관리와 응급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노령인구 증가 및 경기침체와 더불어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영광군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노인 및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1인 세대를 대상으로 경제적 빈곤 및 질병, 가족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대상자를 조사하여 고독사 위험군 43명을 발굴했다.
지킴이 단원은 이들 고독사 위험군과 1:1 결연을 통해 안부를 살피며 이들을 집중 관리하게 되고, 방문요양 등 공공서비스와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단체 등 민간복지 자원과도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날 김준성 군수는 희망메신저로서의 고독사 지킴이단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복지시책을 강화하여 돌봄서비스 확대로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