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시사종합신문]양두영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지난 19일 서울 등 도시소비자 90명을 초청하여, 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영광찰보리 팸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도시의 잠재적 찰보리 소비자인 주부, 부녀회, 학부모 등을 초청하여 영광찰보리의 우수성과 그 가공식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함으로서 영광찰보리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영광찰보리의 인지도를 향상시켜 잠재적 수요층까지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아울러 팸투어 체험단은 보리올 홍보체험관, ㈜하나식품, ㈜새암푸드먼트, 그린생태농장에 방문하여 다양한 보리 제품 시음 시식과 공장견학을 통해 식품 제조과정을 설명 듣고 보리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광의 대표적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 지내들 찰보리축제장에 방문하여 영광의 우수한 관광지에서 문화체험도 곁들였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찰보리의 효능과 맛 그리고 찰보리를 원료로 생산되는 제품의 우수성에 대하여 전해들은 팸투어단은 전국 유일의 보리산업특구인 영광에서 만들어낸 명품보리인 영광찰보리와 그 가공식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겁고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은 지속적인 팸투어 추진을 통해 우수한 영광찰보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새로운 판로개척과 확대, 그리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친환경 건강식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