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가을철 발열성질환 감염 주의 당부
양두영 기자입력 : 2016. 10. 24(월) 12:26
[영광/시사종합신문]양두영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발열성질환 유행시기인 10월~11월에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법정감염병 제3군으로 지정되어 있고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감염된다. 50~70대 연령층에서 발생이 많고, 가을철 수확기 농업 관련 작업이 주요 감염 요인이 되며 주로 전남, 경남, 전북, 충남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가피(검은딱지)형성이 특징적이며 6일~18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 두통, 발열, 발진 등, 감기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위장관출혈, 급성신부전, 폐렴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백신이 없어 농작업 등 야외 활동시에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만약 농작업 등 작업후에 감기증상이 있거나 검은딱지 등을 발견시에는 의료기관에서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쯔쯔가무시증은 법정감염병 제3군으로 지정되어 있고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감염된다. 50~70대 연령층에서 발생이 많고, 가을철 수확기 농업 관련 작업이 주요 감염 요인이 되며 주로 전남, 경남, 전북, 충남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가피(검은딱지)형성이 특징적이며 6일~18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 두통, 발열, 발진 등, 감기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위장관출혈, 급성신부전, 폐렴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백신이 없어 농작업 등 야외 활동시에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만약 농작업 등 작업후에 감기증상이 있거나 검은딱지 등을 발견시에는 의료기관에서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