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골드키위 수확한창
이정연 기자입력 : 2016. 10. 30(일) 13:50
[해남/시사종합신문]해남의 한 골드키위 농가, 제철을 맞아 탐스럽게 달려있는 키위 수확으로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가 개량한 골드키위 ‘해금’입니다. 뉴질랜드산 골드키위보다 상품성이 좋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윤재식 골드키위 생산 해금 골드키위는 남도의 바닷바람을 맡기 때문에 당도가 좋고 육질이 아삭아삭해 상품성이 좋습니다.
외국산이 대부분인 골드키위 시장에서 로열티를 지불할 필요가 없어 농가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잘 익은 골드키위는 당도가 15블릭스가 넘습니다. 껍질을 까서 그냥 먹어도 좋지만 주스나 잼, 샐러드를 만들어도 별미입니다.
대부분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로 판매되는데, 지난해에는 까다로운 일본인들의 입맛 공략에 성공해 50톤을 수출했습니다. 특히 외국산 키위보다 상품성이 뛰어나 온난화에 따른 대체소득장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골드키위 ‘해금’이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달콤함을 농민들에게는 로열티가 없는 효자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재식 골드키위 생산 해금 골드키위는 남도의 바닷바람을 맡기 때문에 당도가 좋고 육질이 아삭아삭해 상품성이 좋습니다.
외국산이 대부분인 골드키위 시장에서 로열티를 지불할 필요가 없어 농가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잘 익은 골드키위는 당도가 15블릭스가 넘습니다. 껍질을 까서 그냥 먹어도 좋지만 주스나 잼, 샐러드를 만들어도 별미입니다.
대부분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로 판매되는데, 지난해에는 까다로운 일본인들의 입맛 공략에 성공해 50톤을 수출했습니다. 특히 외국산 키위보다 상품성이 뛰어나 온난화에 따른 대체소득장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골드키위 ‘해금’이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달콤함을 농민들에게는 로열티가 없는 효자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