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보성군과 손잡고 문화관광해설사 통합 교육 실시
예산절감효과 및 시군 간 상호 교류의 장 마련
이남재 기자입력 : 2016. 11. 15(화) 22:17
[고흥/시사종합신문]이남재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11일간 문화관광 해설사 신규양성 및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은 인근 지역인 보성군과 연계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흥과 보성지역에서 각각 19명씩 총 3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한다. 교육 장소는 올해 100주년을 맞아 언론 등 미디어 큰 조명을 받은 소록도와 보성문화원을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남도관광정책연구원(대표 김병원)에 위탁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해당분야의 전문가와 우수해설사 등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소양 교육과 관광해설 기법, 고흥?보성 지역의 근현대사와 향토 문화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타 자치단체와의 관광해설 비교와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한편, 고흥군은“이번 교육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와 시군간의 상호교류를 촉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타 자치단체간의 문화관광 자원 공유를 통해 광역형 관관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은 인근 지역인 보성군과 연계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흥과 보성지역에서 각각 19명씩 총 3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한다. 교육 장소는 올해 100주년을 맞아 언론 등 미디어 큰 조명을 받은 소록도와 보성문화원을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남도관광정책연구원(대표 김병원)에 위탁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해당분야의 전문가와 우수해설사 등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소양 교육과 관광해설 기법, 고흥?보성 지역의 근현대사와 향토 문화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타 자치단체와의 관광해설 비교와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한편, 고흥군은“이번 교육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와 시군간의 상호교류를 촉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타 자치단체간의 문화관광 자원 공유를 통해 광역형 관관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