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시사종합신문]이남재 기자 = 보성군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 공연분야에 공모한 결과‘행복한 문화를 즐기는 아트 페스티벌’이 선정되어 3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 주관하는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지역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로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와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 해소로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행복한 문화를 즐기는 아트 페스티벌’은 하나의 공간에서 5개의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문화를 즐기는 예술 축제를 만들어가자는 콘셉트로 5월부터 10월까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5월 뮤지컬 또봇 : 미션게임, 6월 팝페라와 비보이 콜라보콘서트, 7월 클래식 한 여름의 탱고, 9월 별이 빛나는 밤, 고흐와 함께 떠나는 음악이야기, 10월 국악과 인디밴드의 음악드라마‘樂, Rock'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문화공연을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 관계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행복한 문화를 즐기는 아트 페스티벌에 지역주민 및 청소년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061-850-866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