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봄의 바다, 여수 낭도를 가다
장민규 기자입력 : 2017. 03. 13(월) 16:47
여수 낭도
[여수/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차가운 겨울바람으로 얼어붙었던 바다에 갈매기와 파도가 기지개를 펴는 봄날이 찾아왔다. 봄의 바다가 가득한 여수 낭도로 봄 섬 여행을 떠나본다.
여우의 모습을 닮아 낭도라 불리는 작은 섬 여수 낭도, 이 섬은 사도를 중심으로 추도, 중도, 시루섬, 장사도, 나끝, 연목이라는 일곱 개의 형제 섬을 갖고 있다. 추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섬들은 모래사장이나, 다리 등으로 연결되어 오갈 수 있으며, 그중에 낭도와 사도는 봄이 되면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들어 갈 수도 있으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낭도는 지금으로부터 1억 6천만 년 전 ‘쥐라기 공원’의 흔적인 공룡발자국 화석이 섬 곳곳에 즐비하여 공룡의 섬이라 불린다. 3천여 개의 발자국화석은 천연기념물 434호로 지정되어있는데, 낭도를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즐거운 공룡체험 현장학습을 접할 수 있으며, 더불어 낭도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인 100년 전통의 낭도주조장, 이곳에서 생산되는 젖샘 생막걸리 맛 역시 일품으로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즐거운 섬 여행이 될 것이다.
여우의 모습을 닮아 낭도라 불리는 작은 섬 여수 낭도, 이 섬은 사도를 중심으로 추도, 중도, 시루섬, 장사도, 나끝, 연목이라는 일곱 개의 형제 섬을 갖고 있다. 추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섬들은 모래사장이나, 다리 등으로 연결되어 오갈 수 있으며, 그중에 낭도와 사도는 봄이 되면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들어 갈 수도 있으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낭도는 지금으로부터 1억 6천만 년 전 ‘쥐라기 공원’의 흔적인 공룡발자국 화석이 섬 곳곳에 즐비하여 공룡의 섬이라 불린다. 3천여 개의 발자국화석은 천연기념물 434호로 지정되어있는데, 낭도를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즐거운 공룡체험 현장학습을 접할 수 있으며, 더불어 낭도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인 100년 전통의 낭도주조장, 이곳에서 생산되는 젖샘 생막걸리 맛 역시 일품으로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즐거운 섬 여행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