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민․관․군․경 20명, 통합방위 태세 종합 점검
이남재 기자입력 : 2017. 03. 17(금) 15:32
[고흥/시사종합신문]이남재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7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해 민‧관‧군‧경 주요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해 적의 침투나 도발로부터 국가를 방위하기 위한 지역안보의식 결집을 다짐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심각한 수준의 현 안보동향에 공감하고, KR훈련(한미연합훈련, 키리졸브)기간 중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방호태세를 확립하며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갖춰 적 도발 의지 사전 분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어떠한 도발의 위험에 처하더라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협의회는 최근 김정남 피살사건으로 인한 동남아지역의 반북 정서 확산과 북한 체제 불만에 따른 지속적인 탈북자 발생 등으로 북한의 국제적 고립상태가 가속화됨에 따라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상존한 상황에서 개최되었다는 데 큰 의미를 찾아볼 수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해 민‧관‧군‧경 주요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해 적의 침투나 도발로부터 국가를 방위하기 위한 지역안보의식 결집을 다짐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심각한 수준의 현 안보동향에 공감하고, KR훈련(한미연합훈련, 키리졸브)기간 중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방호태세를 확립하며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갖춰 적 도발 의지 사전 분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어떠한 도발의 위험에 처하더라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협의회는 최근 김정남 피살사건으로 인한 동남아지역의 반북 정서 확산과 북한 체제 불만에 따른 지속적인 탈북자 발생 등으로 북한의 국제적 고립상태가 가속화됨에 따라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상존한 상황에서 개최되었다는 데 큰 의미를 찾아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