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전세계 8천만 태권도인들의 축제. 2017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D-100일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오는 6월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대내외에 알리는 D-100일 기념행사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됐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개·폐막식부터 시작해서 대회 진행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있고 D-100일을 기해서 전 국민적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했다.

이날 공식행사에서는 대회 홍보대사 위촉, 태권도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격파, 전자장비 체험, 플래시몹 등 다양한 상설체험이 운영됐다.

하성용 조직위원회 홍보마케팅본부장은 “이제 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도청에서 개최되는 D-7일 행사 열린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역대 최대국가가 참여하는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일간 열리며 전세계 170여개국 19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