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시사종합신문]이남재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귀농 정책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은 귀농인을 위해 ▴원스톱 귀농상담 서비스 지원 ▴주택정보 및 영농정보 제공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 창업농장 육성 등 다양한 귀농정책 추진과 대도시 현지 박람회 참가,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활동 등을 추진해 지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1,975명이 귀농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고흥군은 올해 300명 이상의 귀농인 유치를 목표로 선도농가와의 멘토·멘티제와 현장체험,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도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귀농초기 재배품목에 대한 이해와 기초영농 지식 습득 교육 실시, 대도시 현지 귀농 유치활동 5회, 도시민 초청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행사 3회 실시 등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이달 28일~30일 3일간 대도시 현지에서 귀농상담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와 다음달 19일부터 이틀간 열릴 도시민 초청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행사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