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산불방지 대책본부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
이남재 기자입력 : 2017. 06. 09(금) 17:13
[고흥/시사종합신문]이남재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빈발하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종료예정이었던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6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림재해예방단 10명을 상시 대기시키고 산불감시 및 진화태세를 유지해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또한, 시기별·원인별 맞춤형 산불 예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산불 발생 위험 요인 사전제거와 산림연접지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발화물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 횟수에 따라 과태료(1차-10만원, 2차-20만원, 3차-30만원)를 부과하고, 산불 가해자에게는 엄정한 처벌을 가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연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지만 대부분의 산불은 논·밭두렁 소각, 불법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군민이 주의를 당부했다.
고흥군은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림재해예방단 10명을 상시 대기시키고 산불감시 및 진화태세를 유지해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또한, 시기별·원인별 맞춤형 산불 예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산불 발생 위험 요인 사전제거와 산림연접지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발화물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 횟수에 따라 과태료(1차-10만원, 2차-20만원, 3차-30만원)를 부과하고, 산불 가해자에게는 엄정한 처벌을 가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연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지만 대부분의 산불은 논·밭두렁 소각, 불법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군민이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