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시사종합신문]이남재 기자 = 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 점암파출소에서는 8.1(화) 고흥지역 최고의 명산이자 관광지인 국립공원 팔영산 등산로와 주변에 대한 범죄예방 순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등산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등산로 점검은 새 정부 들어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을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고 아울러 경찰에서는 “여성폭력근절 100일 계획”을 추진중인 것과 관련 지역경찰에서도 지역에 맞는 경찰활동을 펼치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습니다.

특히, 팔영산은 주변에 고찰인 능가사가 위치하고 오토캠핑장, 편백건강숲, 자연휴양림등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 뿐만아니라 외지 관광객이나 피서객들이 꾸준이 찾는 관광명소로서 여행성 범죄나 등산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특별 점검이 필요한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날은 능가사와 주변 문화재 점검, 오토캠핑장 취객 등 무질서 행위 등을 점검하고 계속해서 등산로의 계단이나 난간 안전여부, 여성 등산객에 대한 범죄예방 순찰과 탈진·부상으로 인한 고립된 등산객 여부 등 안전활동을 병행하였습니다.

한편, 진희섭 고흥경찰서장은 평소 업무회의 등을 통해“군민을 섬기는 치안활동”“주민 친화적 경찰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하였고, 이와 관련 점암파출소에는 우리지역을 위한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팔영산 등산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우리지역 관광명소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