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발 빠른 대처로 가뭄해갈에 도움
적시에 시행한 저수지 준설로 농업용수 5만톤 확보
홍정기 기자입력 : 2017. 08. 22(화) 15:27
[완도/시사종합신문]홍정기 기자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책하기 위해 12억 4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하상굴착, 관정개발, 저수지 준설 등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퇴적된 토사로 인하여 저수용량이 낮아진 저수지 9개소에 대하여 특별교부세, 군예비비 등 5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저수용량 증대를 위한 준설사업을 추진했다. 완도군의 발 빠른 가뭄대처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내린 135mm 단비로 저수율이 평균41%에서 68%까지 상승하여 약 230ha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앞으로, 완도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매년 가뭄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지표수보강개발, 저수지 준설, 양수장 시설 등 가뭄이 반복되는 들녘 등을 일제 조사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항구적 가뭄대책 기본계획을 금년 하반기에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가뭄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퇴적된 토사로 인하여 저수용량이 낮아진 저수지 9개소에 대하여 특별교부세, 군예비비 등 5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저수용량 증대를 위한 준설사업을 추진했다. 완도군의 발 빠른 가뭄대처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내린 135mm 단비로 저수율이 평균41%에서 68%까지 상승하여 약 230ha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앞으로, 완도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매년 가뭄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지표수보강개발, 저수지 준설, 양수장 시설 등 가뭄이 반복되는 들녘 등을 일제 조사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항구적 가뭄대책 기본계획을 금년 하반기에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가뭄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