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남도『남도음식거리』공모 사업에 선정
박두만 기자입력 : 2017. 09. 06(수) 13:47
[신안/시사종합신문]박두만 기자 = 신안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은 KTX 호남선 개통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쟁력을 갖춘 남도음식을 특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 4개 시군이 신청해 이번 공모에「신안 섬 낙지 특화거리」를 포함한 2곳이 선정됐다.
음식특화거리 선정은 음식, 관광,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거리 조성 계획의 적절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 상인회 참여도,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 등 서류심사, PPT발표,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도비 5억원을 지원받고 군비5억원을 포함 10억 사업비로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신안 섬 낙지 특화거리」인프라 조성 및 서비스 향상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고길호 신안군수는 “낙지 주산지로서의 명품 브랜드화로 「신안 섬 낙지 특화거리」가 조성 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은 KTX 호남선 개통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쟁력을 갖춘 남도음식을 특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 4개 시군이 신청해 이번 공모에「신안 섬 낙지 특화거리」를 포함한 2곳이 선정됐다.
음식특화거리 선정은 음식, 관광,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거리 조성 계획의 적절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 상인회 참여도,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 등 서류심사, PPT발표,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도비 5억원을 지원받고 군비5억원을 포함 10억 사업비로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신안 섬 낙지 특화거리」인프라 조성 및 서비스 향상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고길호 신안군수는 “낙지 주산지로서의 명품 브랜드화로 「신안 섬 낙지 특화거리」가 조성 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