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해양경찰학과 청출어람 팀, 대학생 해양오염사고 모의대응 최우수상 수상
오승택 기자입력 : 2017. 11. 23(목) 10:31
[광주/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해양경찰과 청출어람 팀(지도교수 장덕종)이 지난 11월 16일(목)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열린 ‘제1회 대학생 해양오염사고 모의대응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를 기념해 마련됐다. 대회는 본선진출 4개 팀에게 각기 다른 해양오염사고 상황을 제시한 뒤 상황분석, 창의적인 대응전략 및 사후 예방조치를 발표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출어람팀 대표 정나영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매년 크고 작은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우리 주변에도 해양오염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철주야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수)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 해양재난대응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를 기념해 마련됐다. 대회는 본선진출 4개 팀에게 각기 다른 해양오염사고 상황을 제시한 뒤 상황분석, 창의적인 대응전략 및 사후 예방조치를 발표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출어람팀 대표 정나영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매년 크고 작은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우리 주변에도 해양오염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철주야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수)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 해양재난대응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