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 열려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마’
오승택 기자입력 : 2017. 12. 18(월) 11:32
[담양/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담양군은 최근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꿈드림’은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업복귀 성과가 가장 높은 한해였다. 2015년 검정고시 졸업생 1명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졸업생 6명, 올해는 졸업생 7명이 검정고시 전 과목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검정고시 합격생뿐만 아니라 내년도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 학부모, 학습멘토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와 선생님들의 축하 인사, 졸업생 및 학부모의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00 졸업생은 소감발표에서 “꿈드림을 통해 희망을 품고 도전하게 됐고, 많은 점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마음가짐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포기 혹은 중단, 미취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꿈드림’은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업복귀 성과가 가장 높은 한해였다. 2015년 검정고시 졸업생 1명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졸업생 6명, 올해는 졸업생 7명이 검정고시 전 과목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검정고시 합격생뿐만 아니라 내년도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 학부모, 학습멘토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와 선생님들의 축하 인사, 졸업생 및 학부모의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00 졸업생은 소감발표에서 “꿈드림을 통해 희망을 품고 도전하게 됐고, 많은 점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마음가짐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포기 혹은 중단, 미취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