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광주시 서구가 오는 5월 3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8 서구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서구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구 취업박람회는 서광주 청연 요양병원 등 1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현장에 직접 나오지 못한 강소기업들의 구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또한, 구직자들의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작성요령, 이미지 컨설팅, 취업 타로카드, 건강검진 등 다양한 구직지원 서비스도 이뤄진다. 구직을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현장에서 원하는 업체를 선정하여 면접을 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062-360-716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