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무화과 선별박스 운반자 전달식 개최
고령농가의 일손부족 및 생산비 절감에 기여
오승택 기자입력 : 2018. 11. 19(월) 14:44
[신안/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 15(목) 압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무화과 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화과 선별박스 운반차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포장 중심의 유통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유통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소포장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선별장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연구하여 농가의 수익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무화과를 우리군의 주력특화품목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농가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 무화과는 226농가에서 올해기준 85㏊를 재배하여 1,607여톤을 생산, 약 46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청정지역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게르마늄이 함유된 토양에서 생산되어 맛과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아 무화과 생산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포장 중심의 유통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유통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소포장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선별장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연구하여 농가의 수익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무화과를 우리군의 주력특화품목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농가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 무화과는 226농가에서 올해기준 85㏊를 재배하여 1,607여톤을 생산, 약 46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청정지역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게르마늄이 함유된 토양에서 생산되어 맛과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아 무화과 생산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