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삼산간척지 상습침수 해결에 ‘총력’
삼산 간척지 배수로 8km, 승수로 5km 퇴적토 준설
오승택 기자입력 : 2019. 03. 27(수) 17:09
[장흥/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삼산 간척지 상습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배수로 퇴적토 준설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한 삼산간척지는 1996~2009년까지 13년의 기간 동안 조성된 420ha 규모의 간척농지다. 해수면을 매립해 농지를 조성한 탓에 최근 용·배수로에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고 토사가 퇴적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간척 농지 조성 후 10년이 경과돼 갈대 뿌리와 잡목 등으로 배수처리가 원활 하지않아 저지대 농경지 288ha의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생긴 것.
장흥군은 용·배수 처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퇴적토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배수로 8km, 승수로 5km의 갈대 뿌리와 퇴적토를 준설하면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장흥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퇴적토 준설을 실시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배수처리로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한 삼산간척지는 1996~2009년까지 13년의 기간 동안 조성된 420ha 규모의 간척농지다. 해수면을 매립해 농지를 조성한 탓에 최근 용·배수로에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고 토사가 퇴적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간척 농지 조성 후 10년이 경과돼 갈대 뿌리와 잡목 등으로 배수처리가 원활 하지않아 저지대 농경지 288ha의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생긴 것.
장흥군은 용·배수 처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퇴적토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배수로 8km, 승수로 5km의 갈대 뿌리와 퇴적토를 준설하면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장흥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퇴적토 준설을 실시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배수처리로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