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시사종합신문]정윤규 기자 = 영암군(전동평 영암군수)은 4월 15일부터 5일 간 군청과 읍면 인허가 담당자, 그리고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통합형 공간정보 클라우드 시스템’설명회와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금년 초 부서별로 산재된 행정정보 데이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기반으로 통합형 공간정보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여 각종 인허가 규제나 신속한 공간정보 분석, 개인 업무별 지도제공 서비스, 드론영상, 항공사진 탑재 등 다양한 분야에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구성을 통해 공간속성데이터를 공유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군정업무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간정보 시스템 운영 및 관리 규정에 따라 사용자 권한부여와 관리,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공간정보 이용에 따른 보안사항 준수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업무활용도가 높은 공간정보 시스템에 대한 추가교육을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며,“공간정보시스템의 기능 향상을 통해 현재보다 나은 이용환경과 최신의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