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광양항 내 컨테이너 차량 진출·입 데이터 연계
공사와 운영사간 협력 첫 사례
공사와 운영사간 협력 첫 사례
장민규 기자입력 : 2019. 12. 31(화) 21:25
[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광양항 내 컨테이너 차량의 진·출입 공공데이터를 월 단위로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광양항 항만도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민간 업체인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의 게이트 데이터를 추가로 연계해 개방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해 공사와 운영사가 협력한 첫 사례이다.
해당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 내 ‘광양항’으로 검색하거나 공사 홈페이지(ygpa.or.kr)의 공공데이터 개방목록 메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백정원 공공데이터제공 책임관(마케팅부장)은 “올해 컨테이너 차량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광양항 내 컨테이너 반·출입 데이터도 개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광양항과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국민이 활용 가능한 의미 있는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가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광양항 항만도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민간 업체인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의 게이트 데이터를 추가로 연계해 개방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해 공사와 운영사가 협력한 첫 사례이다.
해당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 내 ‘광양항’으로 검색하거나 공사 홈페이지(ygpa.or.kr)의 공공데이터 개방목록 메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백정원 공공데이터제공 책임관(마케팅부장)은 “올해 컨테이너 차량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광양항 내 컨테이너 반·출입 데이터도 개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광양항과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국민이 활용 가능한 의미 있는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가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