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의 새로운 명물 ‘토란 파이’ 선보여
조남재 기자 입력 : 2020. 05. 02(토) 16:54

곡성의 새로운 명물 ‘토란 파이’
[시사종합신문 = 조남재 기자 ] 전국 최대 토란 주산지인 전남 곡성군이 토란 파이를 신제품으로 출시. 지역 명물로 만들기 위해 품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김혜정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연구사는 “토란 파이는 보관이 편리하고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건강식품이다”며, “아이들 간식부터 바쁜 현대인들의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고 말했다
곡성농업기술센터는 토란 파이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실험과 새로운 토핑을 얹은 신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곡성에서 한 해 나오는 토란은 2천5백여 톤. 전국 생산량의 70% 정도이다. 주로 조림이나 탕, 찜 등 감자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는데, 토란 파이로 가공할 경우 소비 확대는 물론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란은 비타민 C와 탄수화물, 무기질,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고혈압과 변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조현자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장은 “곡성의 여러 농산물을 토핑으로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더 많은 토란 가공 농가를 키워 소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 가공 기술을 전수해 토란 파이가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가벼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토란 파이, 찹쌀가루에 말린 토란 가루를 넣어 건강과 맛을 함께 잡았다. 정부로부터 지리적 표시를 인정받은 곡성 토란을 활용해 개발하여 간식으로 먹기 좋고 보관이 편해 선물용으로 인기이다.
김혜정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연구사는 “토란 파이는 보관이 편리하고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건강식품이다”며, “아이들 간식부터 바쁜 현대인들의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고 말했다
곡성농업기술센터는 토란 파이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실험과 새로운 토핑을 얹은 신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곡성에서 한 해 나오는 토란은 2천5백여 톤. 전국 생산량의 70% 정도이다. 주로 조림이나 탕, 찜 등 감자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는데, 토란 파이로 가공할 경우 소비 확대는 물론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란은 비타민 C와 탄수화물, 무기질,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고혈압과 변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조현자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장은 “곡성의 여러 농산물을 토핑으로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더 많은 토란 가공 농가를 키워 소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 가공 기술을 전수해 토란 파이가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